우리네 이야기

안녕하세요

선한발걸음 입니다. 

제가 요즘 공부하고 있는 내용이어서 함께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유명한 프로이트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프로이트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이트는 오스트리아의 생리학자, 정신병리학자, 정신분석의 창시자, 체코의 유태계 가정에서 출생, 유년시절 빈으로 이주, 그곳 대학에서 의학수업, 1938년 나치스의 박해를 피해 런던으로 망명하였다. 

그는 심적 과정의 병리학적 연구로부터, 심적 작용의 변화를 생리학적 원인에 귀착시켜 설명하는 속류 유물론적인 방법을 거부함과 동시에 유물론 적인 방법을 부정하고 심적 작용의 연구에 객관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거부, 주관적 이론을 세우게 된 학자 입니다. 

심적 작용을 물질적 여러 조건으로부터 분리하여 심적 과정은 물질적 과정과 병행하여 존재하는 독립적인 것이라 생각(정신물리적 병행론), 의식의 심층에 있는 특수한, 불가지(不可知)의 영구적인 심적인 힘이 심적 과정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고, 이로부터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만들어 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로이트의 인간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을 비합리적인 인간, 정신경정론(또는 심리결정론) 적 인간, 투쟁적 인간이라고 말하였습니다. 

▣ 비합리적 인간

- 인간은 통제할 수 없는 무의식적 본능의 지배를 받는 수동적 존재이다. 

- 즉, 인간은 성장이나 자아실현이 아닌 무의식적 본능에 의해 발생한 긴장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행동한다. 

▣ 정신결정론(또는 심리결정론)의 인간

- 인간의 기본적 성격구조는 심리성적 발달단계의 결과물이며, 유아기인 만5~6에 이전의 경험에 따라 결정된다. 

- 즉, 유아기 당시의 경험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성인 이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투쟁적 인간

- 인간은 자신의 무의식적 쾌락을 극대화하려하지만 사회는 이를 억제하려 한다. 

- 이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행복을 극대화하려 사회에 지속적으로 대항하는 투쟁적 존재이다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의 주요이론]

▣ 지형학적 모형

: 인간의 정신 공간은 전의식, 의식, 무의식으로 구분되어 있다.

● 의식

: 자신의 주의를 기울이는 순간에 곧 알아차릴 수 있는 정신이 공간이다. 

: 개인이 의식할 수 있는 것은 극치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 전의식

: 이용 가능한 기억이다. 즉, 주의를 집중하고 노력하면 의식이 될 수 있는 정신의 공간이다. 

: 무의식과 의식의 교량 역할을 한다. 즉,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에 위치한 정신 공간으로서 무의식은 전의식을 거쳐 의식에서 관찰된다. 

● 무의식

: 프로이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간 정신 활동의 공간이다. 

: 자신이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정신 공간이다.

: 무의식적인 동기나 욕구를 적절한 방법으로 해소하지 못할 때 신경증적인 증상이나 행동이 나타난다. 

▣ 구조적 모형

인간 성격의 기능적 구조는 원초아, 자아, 초자아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각 구조가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여 개인의 독특한 전체 성격을 만든다.

● 원초아(id)

- 성격의 원형으로 출생 시부터 타고난다. 

- 일반적으로 '본능'이라고 불리 운다. 

- 무의식의 공간에만 존재하며, 외부와 철저히 단절되어 시간이나 경험에 따라서 변화하지 않는다. 

- 쾌락 원리를 따르고, 1차 사고 과정을 한다. 

●자아(Ego)

- 조직적이고 구체적인 정신구조로서 원초아에서 분화되어 형성된다. 

- 일반적으로 '이성'이라고 불리 운다. 

- 의식, 전의식, 무의식 공간에 존재한다. 

- 성격의 조정자 :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며, 개인이 객관적인 현실세계와 상호작용할 필요가 있을 때

원초아에서 분리되어 작동한다. 원초아를 통제하기 때문에 이와 갈등관계에 놓이게 되고, 이러한 갈등관계는 불안을 유발하는 긴장상태를 만들어 내며, 불안은 자아에 위험신호를 보냄으로써 미리 위험에 대비하도록 하게 하는데, 만일 불안을 적절히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 신경증이 발생한다. 

- 성격의 중재자 :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3 체계를 모두 관리할 뿐만 아니라 원초아의 쾌락 원리와 초자아의 도덕 원리 사이에서 조화로운 관계가 형성되도록 중재한다. 

- 현실 원리는 따르고, 2차 사고 과정을 한다. 

● 초자아(Superego)

- 자아로부터 분화되어 발달한다.

- 일반적으로 '양심'이라고 불리 운다. 

- 의식, 전의식, 무의식 공간에 존재한다. 

- 남근기의 아동이 부모의 사회적 가치와 이상을 동일시함으로써 발달한다. 

- 도덕 원리를 따른다. 즉, 쾌락이나 현실보다는 이상과 완전함을 추구하며 사회적 원칙에 따른다. 

- 성격의 심판자 : 성격의 도덕적인 부분으로, 초자아가 인정할 수 없는 원초아의 본능적인 욕구가 표출되려고 할 때, 자아가 그러한 본능을 표출하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표시로 초자아는 불안, 죄책감 등을 유발한다. 

- 양심과 자아 이상으로 구성된다.